'데미안' 명언, "알은 세계다" (ft.방탄소년단) (책읽어드립니다)

이기은 기자 2019. 12. 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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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유명 소설 '데미안'의 철학적 가치가 조명됐다.

10일 밤 방송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김상욱, 이적, 윤소희, 장강명,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교육심리전문가 서천석 교수의 소설 '데미안' 파헤치기가 공개됐다.

'데미안'은 독일의 문호 헤르만 헤세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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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헤르만 헤세의 유명 소설 ‘데미안’의 철학적 가치가 조명됐다.

10일 밤 방송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김상욱, 이적, 윤소희, 장강명,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교육심리전문가 서천석 교수의 소설 ‘데미안’ 파헤치기가 공개됐다.

‘데미안’은 독일의 문호 헤르만 헤세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청춘의 고뇌, 깊은 내적 흔들림 등을 파격적이고 섬세하게 담아낸 이 소설은 줄거리에 내포된 가치가 철학적이다. 주체로서의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인 것.

‘데미안’ 명언으로는 ‘알은 세계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의 곁으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라 한다’ 등이 유명하다.

또한 해당 소설이 방탄소년단(BTS) 2집 ‘피 땀 눈물’ 모티프로 사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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