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美 블랙프라이데이..한정판매 마스크팩 '조기 매진'

김제이 2019. 12. 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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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025620)은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닷새간 한정으로 진행한 마스크팩 세트는 조기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제이준코스메틱은 아마존과 현지 자사몰 온라인 판매 매출을 약 22만 달러로 잠정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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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온라인몰서 10만장 한정판매 상품 조기 매진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은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닷새간 한정으로 진행한 마스크팩 세트는 조기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제이준코스메틱은 아마존과 현지 자사몰 온라인 판매 매출을 약 22만 달러로 잠정 집계했다. 코스트코몰 등 기타 판매 실적이 추가로 반영되면 올해 미국 진출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으로 하반기에도 중국총판외 해외 매출은 세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10만장 한정으로 판매한 마스크팩 세트는 조기 매진돼 현재 안전재고(수급 불급형 방지를 위한 평균 유지 재고)로 대응하고 있다. 추가 입고 이후 예약주문과 크리스마스, 연말·연초 쇼핑 시즌의 추가적인 판매 실적도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아마존과 제이준 미국 자사몰만 해도 블랙프라이데이 전날 주문량만 약 4600개 수준이었으며, 그 다음 주 월요일인 '사이버먼데이'까지 약 8000개 제품이 판매됐다"며 "특히 미국 자사몰 매출이 약 76%를 차지했는데 제이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9월 미국법인에서 온라인 자사몰을 오픈하고 아마존, 코스트코, CVS 등 입점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소비자 호응이 높은 클린뷰티 적용 및 환경과 동물보호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맞춘 식물성 원재료 기반의 비건라인을 내세워 소비심리를 공략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11월 네 번째 목요일인 추수감사절부터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사이버 위크앤드, 사이버먼데이까지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 다음해 초까지 계속되는 미국의 대형 할인 축제기간이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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