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 솔지와 닮은꼴 케미→합기도 특훈 '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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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와 솔지의 닮은꼴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어제(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그룹 EXID의 멤버 솔지와 만나 뜻밖의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즐겁게 했다.
솔지는 임원희와의 닮은꼴 논란(?)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황당했다. 듣다 보니 익숙해지더라"며 유쾌하게 대답했고, 이에 두 사람은 얼굴 바꾸기 어플로 다정하게 셀카까지 찍으며 마치 남매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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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와 솔지의 닮은꼴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어제(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그룹 EXID의 멤버 솔지와 만나 뜻밖의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즐겁게 했다.
평소 연예계 대표 닮은꼴로 손꼽히는 두 사람. 솔지는 임원희와의 닮은꼴 논란(?)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황당했다. 듣다 보니 익숙해지더라”며 유쾌하게 대답했고, 이에 두 사람은 얼굴 바꾸기 어플로 다정하게 셀카까지 찍으며 마치 남매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연이은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 임원희의 모습은 궁극의 짠내를 불렀다. 솔지가 직접 선보인 기술에 임원희는 “이건 쉽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며 곧바로 배운 대로 솔지를 제압하려 했지만 전혀 타격감을 주지 못하며 오히려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러 번의 도전 끝에 결국 제대로 된 공격에 성공한 임원희는 연신 땀을 뻘뻘 흘리며 지친 기색을 역력하게 드러냈지만, 그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솔지와 마주 보고 선 임원희가 “이렇게 마주 보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하자 솔지는 “서로를 보는 것 같지 않나요?”라고 받아치며 다시 한번 유쾌한 분위기를 풍겨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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