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공무원노조 "사랑의 연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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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현승)이 지난 6일 마산합포구 반월중앙동 일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35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구입한 연탄 2000장을 반월중앙동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7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신현승 위원장 등 노조 운영위원 3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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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35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구입한 연탄 2000장을 반월중앙동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7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신현승 위원장 등 노조 운영위원 3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신현승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봉사자로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공무원노조는 지난 2월 진동면 산불진화 중 순직한 고 김정수 직원 유족 돕기 성금 기부, 4월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기탁,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축하화분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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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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