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 불

권승현 2019. 12. 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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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2시 20분쯤에는 전북 정읍시 감곡면의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

오전 6시 37분께는 전남 곡성군 입면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오전 10시 10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카센터에서 불이 나 승용차 1대가 불에 탔으며, 오후 3시 40분께는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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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2시2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파레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4개동 중 10개동이 전소됐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2시 20분쯤에는 전북 정읍시 감곡면의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 돈사 420㎡가 불이 타고 돼지 650여마리가 폐사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6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3시 50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식품 유통업체에서 불이 나 34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일부가 불에 탔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6시 37분께는 전남 곡성군 입면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화작업에 헬기 2대, 소방차량 22대, 소방관 73명이 투입됐다. 이번 화재로 조립식 패널 건물 3개동과 인근 임야 330㎡가 소실됐다.

오후 12시 2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플라스틱 파레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장 3개동, 사무실 1개동이 불에 탔다. 인근 야산에까지도 불이 번졌다.

이밖에도 오전 10시 10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카센터에서 불이 나 승용차 1대가 불에 탔으며, 오후 3시 40분께는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3시 25분경에는 강원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터널 인근의 한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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