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재경 "반려견 키우며 육아 간접경험, 내 소비 줄이게 돼"

뉴스엔 2019. 12. 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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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재경이 반려견을 소개했다.

12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레인보우 재경과 현영이 '라이벌 썰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반려견 사랑으로 책까지 낸 가수 재경과 못말리는 고양이 집사 현영이 출연했다"며 반갑게 맞았다.

이어 "벌써 레인보우가 데뷔 10년이 됐다.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다"고 하자 재경은 "10년간 계속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서 팬들과 대중분들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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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레인보우 재경이 반려견을 소개했다.

12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레인보우 재경과 현영이 ‘라이벌 썰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반려견 사랑으로 책까지 낸 가수 재경과 못말리는 고양이 집사 현영이 출연했다”며 반갑게 맞았다.

이어 “벌써 레인보우가 데뷔 10년이 됐다.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다”고 하자 재경은 “10년간 계속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서 팬들과 대중분들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현영은 “10대에 데뷔를 해 현재 29살이다. 10대 때는 시간이 안 간다고 생각했는데 20대는 너무 쏜살같이 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3년전 해체한 게 아니냐”고 묻자 재경은 “해체가 아니라 전 회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새로운 회사와 각자 계약을 했다”며 “새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녹음을 하는데 신인의 마음으로 떨렸다”고 밝혔다.

재경은 반려견으로 5살된 마카롱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강아지를 키우는 데 돈이 많이 들더라. 이 아이를 데려온 이후 제 옷을 안 사게 되더라. 제가 쓰는 비용을 줄이게 된다. 이게 부모의 마음인가 이런 생각을 해본다. 육아 간접경험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진=김재경 인스타그램)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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