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랜드마크' 경기평화광장서 '반짝반짝 빛 축제' 개장

2019. 12. 5.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반짝반짝 빛 축제'를 지난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장했다.

이날부터 오는 2020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11시 사이 진행될 '반짝반짝 빛 축제'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에서 마련한 겨울 축제다.

경기평화광장에는 이 같은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장'이 오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마련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얼음 썰매장·스케이트장·짚라인 '겨울축제장'은 20일 개장

[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연말연시, 방학, 크리스마스 등으로 마음이 들뜬 겨울철, 경기북부의 대표 랜드 마크 ‘경기평화광장’으로 색다른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가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반짝반짝 빛 축제’를 지난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장했다.

이날부터 오는 2020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11시 사이 진행될 ‘반짝반짝 빛 축제’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에서 마련한 겨울 축제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대형 나무 조형물을 중심으로, 경기평화광장 곳곳에는 파노라마 터널, 하트 터널, 타이틀 아치, 날개 포토존, 수목 LED 등 13종의 다양한 형태의 빛 장식물들이 설치됐다.

또 겨울철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썰매와 같은 겨울놀이다. 경기평화광장에는 이 같은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장’이 오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마련된다. 축제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슬로프)은 물론 소규모 얼음 썰매장 및 스케이트장, 짚라인이 설치된다.

겨울축제장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회당 100분 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후 7시까지 총 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차원에서 가능한 인원 범위에서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1회 기준 1000원이며, 20일 개장 당일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직접 광장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시설 등을 확인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평화광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앞으로도 문화와 소통,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광장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031-8030-2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