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lil)' 전국 서비스센터 대폭 확대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19. 12. 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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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전자담배 ‘릴(lil)’의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망을 대폭 확대했다.

KT&G는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릴 공식서비스센터 - 강동점’을 오픈하며 릴 출시 2년 만에 전국에 190여 개 채널의 서비스망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디바이스의 수리와 교환, 흡연품질 상담까지 이뤄지는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5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번 강동점을 포함해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디바이스 교환이 가능한 ‘릴 스테이션’의 경우 전국 5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KT&G 제공

앞서 KT&G는 올 해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A/S를 시행, 전국 121개소의 서비스 망을 갖췄다. 콜센터 접수 후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영업사원이 방문하는 형태로, 도서산간지역 고객을 위한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 KT&G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고객들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서비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A/S 품질 향상에 집중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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