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보건소 유아건강생활실천교육 성료 등

이성기 2019. 12. 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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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지난달 4일부터 한 달여간 지역 11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한 간식 찾기와 비만 예방을 위한 쭉쭉이 체조 등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신체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유아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아기 올바른 간식 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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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달 4일부터 한 달여간 지역 11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간식섭취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아기의 비만예방을 유도, 올바른 간식습관과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해 기획했다.

건강한 간식 찾기와 비만 예방을 위한 쭉쭉이 체조 등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신체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교육은 건강한 간식과 건강하지 않은 간식모형을 이용해 자석 보드판에 직접 구분해 붙여보는 실습과 라바 간식 섭취 동영상 시청으로 유아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신체활동 역시 ‘배가 쏙~ 날씬한 운동, 근육이 쑥~ 탄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보건소는 유아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아기 올바른 간식 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했다.

◇영동군, 아동복지시설 안전 점검

영동군은 오는 20일까지 영유아와 아동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역 어린이집 16곳, 지역아동센터 9곳 등 총 25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겨울철 제설 장비 구비, 수도시설 동파 대비 여부, 난방 관리, 연 1회 전기 가스소방 점검 실시 여부 등을 살핀다.

군은 시설에 잠재한 위험 요인을 꼼꼼하게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영동군 목련회, 지역인재 양성에 힘 보태

영동군 목련회는 2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목련회는 군청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으로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해마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목련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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