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클래스, 타일러가 원어민 영어 의사소통력 진단해준다

구자윤 2019. 12. 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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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인강, 위베어베어스 IP 영어로 유명한 리얼클래스가 새 레벨테스트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원어민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영어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취지다.

리얼클래스 관계자는 "원어민 영어 이해 및 의사소통력을 진단하기 위해 레벨테스트 문항을 구성하고 유사한 레벨 학습자들의 사례를 알 수 있도록 했다"며 "진짜 영어를 배우고 싶은 학습자에게 이번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솔루션 제안이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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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인강, 위베어베어스 IP 영어로 유명한 리얼클래스가 새 레벨테스트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원어민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영어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취지다.

레벨테스트는 애니메이션 속의 상황을 보고 리얼클래스의 강사인 타일러가 내는 문제를 풀어보는 형태로, 총 10문항이 출제된다. 예를 들어 특정 상황에서 주인공이 “I’m good”이라고 답변하면 이 의미가 ‘좋지요’ 혹은 ‘아니예요’ 중 어떤 뜻인지 선택하는 등의 문제가 주어진다.

레벨테스트를 마치고 나면 점수를 계산 후 레벨을 분석해 참가자 상황을 진단하고 유사한 레벨의 사례를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실제로 레벨테스트를 진행한 김미영씨의 경우 원어민력 점수와 함께 ‘대략의 영어발화 상황을 이해하고 있지만, 원어민과 정교한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태’라는 진단이 나왔다. 진단에 이어 레벨테스트로 진행됐던 문제들에 대해 답과 타일러가 설명하는 해설을 제공한다.

김씨는 "레벨테스트를 받아보니 그간 배운 영어와 원어민 영어표현들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는데 도움이 됐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리얼클래스 관계자는 “원어민 영어 이해 및 의사소통력을 진단하기 위해 레벨테스트 문항을 구성하고 유사한 레벨 학습자들의 사례를 알 수 있도록 했다"며 "진짜 영어를 배우고 싶은 학습자에게 이번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솔루션 제안이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리얼클래스는 현재 최신형 아이패드와 함께 영어공부를 즐길 수 있는 아이패드 패키지를 통해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총 100만원의 페이백을 제공하는 ‘페이백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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