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마이로드' 낙원상가 '뉴트로 감성' 깨운다

‘Oh! 마이로드’ 육중완과 쇼호스트 이고운영. 사진 tbs

tbs ‘Oh! 마이로드’가 낙원상가의 ‘뉴트로 감성’ 고유 문화 콘텐츠를 만든다.

‘Oh! 마이로드’는 <낙원악기상가 재발견 프로젝트>를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낙원투어>를 더욱 발전 시켜 낙원만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만든다고 한다. 또한 상인들의 고객 응대 서비스를 알려주기 위해 ‘1조 원의 사나이’ 이고운영의 열렬한 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3회에 이어서 MC 육중완X김나희는 낙원악기상가 내부를 깨끗하게 만들자는 <클린 캠페인> 순찰에 발 벗고 나섰다. 사람들이 다니기 불편하게 된 통로와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밖으로 내놓아서 음식 냄새가 복도에 진동하는 점들을 지적했다. 상인들은 잘못을 자성하며, <클린 캠페인> 스티커를 가게 외부에 붙이는 등. <클린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 재발견 프로젝트를 위해 건축부터 관광까지! 최고의 콘텐츠 어벤져스 전문가들이 뭉쳤다.‘서울 빛 초롱’의 주역 서울관광재단 박진혁 팀장과 서울 관광 플랫폼 ‘원 모어 트립’ 사업을 총괄한 권혁빈 팀장. 그리고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수상한 홍익대 조한 교수 등이 조력자로 나섰다.

‘미스트롯’ 출신 MC 김나희와 육중완은 “낙원악기상가는 사람과 음악이 만나는 장소로 재발견되어야 한다며 ”며 <낙원투어> 첫 시작부터 불꽃 튀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들이 직접 낙원투어를 체험 중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광경을 낙원상가에서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곳은 투어를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만 공개가 허락되는 곳이라는데...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곳 외에도 낙원악기상가에는 숨겨진 비밀공간을 발견했는데... 바로 김고은과 정해인이 반한 낙원악기상가의 숨겨진 보물 장소! 바로 낙원지하시장이다.

올해 개봉한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중요한 촬영지로 8090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그대로 간직한 전통시장으로 낙원악기상가 건물지하에 위치해 있다. 지금 주목받는 뉴트로 감성을 간직한 낙원지하시장 매력에 2MC와 어벤져스 전문가들이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상인들은 스스로 변화를 결심했지만, 방법을 모르는 상인들을 위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특급! 조력자를 모셨다는 후문이다. 쇼호스트의 대가! 홈쇼핑계의 최대판매,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신 ‘1조 원의 사나이’ 쇼호스트 이고운영을 모셨다고 한다. 이고운영은 상인들의 태도를 직접 확인해보겠다며, 현장 급습! 긴급제안을 제작진들에게 제안했다고 한다. 현장에서 갑자기 이루어진 긴급제안에 제작진들은 긴급 비상 회의를 진행했다고 하는데.

이고운영의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강연에서는 상인들에게 따끔한 채찍질을 했다고 한다. 쇼호스트 이고운영 ‘1조 원 매출의 비밀’이 낙원악기상가에서 밝혀졌다!

과연 전문가들의 손길을 통해서 어떻게 <낙원투어>가 발전됐을지 그 결과는 12월 3일 화요일밤 10시 30분 tbs TV에서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올레tv 214번, SK Btv 167번, LG U+TV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방송 문의)와 tbs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시청할 수 있고, tbs 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