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패밀리데이' 시작..'굿모닝FM' 장성규→뮤지·안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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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기념특집 '2019 MBC FM4U 패밀리데이'가 시작됐다.
2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DJ는 뮤지와 안영미가 깜짝 등장하며 예측할 수 없는 라인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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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MBC 창사기념특집 '2019 MBC FM4U 패밀리데이'가 시작됐다.
2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DJ는 뮤지와 안영미가 깜짝 등장하며 예측할 수 없는 라인업이 펼쳐진다.
'2019 MBC FM4U 패밀리데이'는 2003년부터 이어온 MBC FM4U의 전통적인 행사로, 이날 하루 DJ들은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서 진행하게 된다.
'패밀리데이'는 오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19시간 동안 진행된다. △굿모닝FM 뮤지, 안영미입니다 △오늘아침 이지혜입니다 △정승환의 골든디스크 △정오의 희망곡 장성규입니다 △두시의 데이트 배철수입니다 △오후의 발견 옥상달빛입니다 △김신영의 음악캠프 △정지영의 꿈꾸는 라디오 △푸른밤 김현철입니다 △음악의 숲 박경입니다 총 10개의 프로그램, 12명의 DJ가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DJ 장성규가 진행하는 '정오의 희망곡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뮤지와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세 DJ의 만남이 성사된다. 파이팅 넘치는 시끌벅적한 '정오의 희망곡'으로 청취자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약 30년 동안 팝스타를 만나온 DJ 배철수는 '두시의 데이트'에서 그룹 AOA를 게스트로 맞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됐고, 배철수를 대신해 '음악캠프'를 진행하는 김신영은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팝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또 DJ 김현철은 20여 년 만에 밤 10시 프로그램인 '푸른밤 김현철입니다'를 진행해 청취자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오늘(2일) DJ들의 드레스코드는 레드다. 봉춘라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패밀리데이'를 함께하는 DJ들의 '레드발카펫' 인터뷰도 보실 수 있다"며 "청취자분들을 위한 선물도 풍성하게 준비돼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청취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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