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네코제' 넥슨 사옥서 개최..주말 판교 '들썩'

2019. 11. 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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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이 열렸다.

넥슨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여덟 번째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를 30일 열었다.

게이머가 게임으로 만든 2차 창작물을 사고파는 '네코제'가 넥슨 사옥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전 6시 40분부터 사옥 앞에서 기다리는 유저가 있었다"며 "이번 넥슨 사옥에서의 개최는 유저 아티스트들의 제안과 맞물렸고, 넥슨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한 네코제에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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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이 열렸다. 넥슨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여덟 번째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를 30일 열었다.

게이머가 게임으로 만든 2차 창작물을 사고파는 '네코제'가 넥슨 사옥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넥슨 아레나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세운상가, 부산시청, 벡스코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사옥이 위치한 성남 판교 지역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로 북적였다. 30일 12시 오픈 전부터 입장을 대기하는 유저들로 넥슨 사옥 앞은 긴 줄도 만들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오전 6시 40분부터 사옥 앞에서 기다리는 유저가 있었다"며 "이번 넥슨 사옥에서의 개최는 유저 아티스트들의 제안과 맞물렸고, 넥슨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한 네코제에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코제는 사옥에서 열리는 만큼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엘소드, 마비노기 영웅전, 클로저스, 테일즈위버, 천애명월도, 메이플스토리M 등 8개 게임으로 참여형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유저 아티스트 50개팀이 개인 상점을 열었고 갤러리N, 코스튬플레이, 네코제의 밤 등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이번 '네코제'는 오는 12월 1일까지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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