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분식' 37년 옛날 김밥 비결은(생방송투데이)[TV캡처]

우다빈 기자 2019. 11. 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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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오랜 세월 전통의 맛을 지켜 온 옛날 김밥 맛집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코너 '인생 분식'에서는 37년간 같은 장소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옛날 김밥 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결같이 포근한 맛을 자랑하는 37년 옛날 김밥 맛집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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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옛날김밥 생방송투데이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생방송투데이' 오랜 세월 전통의 맛을 지켜 온 옛날 김밥 맛집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코너 '인생 분식'에서는 37년간 같은 장소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옛날 김밥 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결같이 포근한 맛을 자랑하는 37년 옛날 김밥 맛집이 소개됐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눈 감으면 떠오르는 맛이라고.

특히 햄이 없지만 우엉 만으로도 충분히 감칠맛이 난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인장이 직접 담근 고추 장아찌를 김밥에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이에 손님들은 "우엇의 맛은 대한민국 어디서도 볼 수 없다"며 전국 각지에서 달려왔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주인장은 비법에 대해 "집 간장과 양조간장을 1대1 비법으로 양념을 완성했다. 이후 2시간 이후 조려내면 정과처럼 쫄깃한 맛을 낸다. 이 맛을 위해 20분마다 뒤집어 줘야 한다"며 고충을전했다.

단골들도 편안하게 제 집처럼 드나드는 이 집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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