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당일배송 시대..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운영
박소현 2019. 11. 29. 10:24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가 중고차 당일배송 시대를 연다.
케이카는 29일 거리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내 차를 구매할 수 있는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 배송일과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고, 오전 11시 전에 온라인 구매 절차를 완료하면 당일 오후에 바로 배송된다.
소비자는 케이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생생한 3D 라이브 뷰 서비스와 함께 차량평가사의 상세한 진단 포인트 정보를 제공해 직접 차량을 확인하는 것과 같은 실제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케이카는 3일 동안 타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이 가능한 ‘책임 환불제 서비스’도 운영해 중고차 매매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카는 1인 가구 증가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중고차 배송 서비스도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직접 매장을 방문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거리가 먼 고객들은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즐겨 이용한다”며 “내차사기 홈서비스가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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