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막국수 13그릇 클리어 후 촬영거부 사태[오늘TV]

뉴스엔 2019. 11. 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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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이 막국수 13그릇을 먹어치웠다.

11월 29일에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강원도 철원 막국수와 손만두전골 맛집을 방문한다.

결국 멤버들은 계속된 주문에 막국수 13그릇을 깔끔하게 비웠고, 클로징 멘트도 잊은 채 널브러지기에 이르렀다.

이에 문세윤은 "다음 메뉴를 또 먹으면 우린 사람도 아니다. 안 먹어!"라며 촬영 거부에 나섰고 김준현도 "어떻게 먹냐, 지금 막국수가 안에서 붇고 있다"며 보이콧(?)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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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막국수 13그릇을 먹어치웠다.

11월 29일에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강원도 철원 막국수와 손만두전골 맛집을 방문한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투박하고 거친 철원 막국수의 매력에 푹 빠져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김준현은 멘트도 거부한 채 무음 먹방을 감행했고 이를 본 유민상은 “진짜 먹고 싶었나 보다. 원래 이렇게 먹지 않는다”라며 놀라워했다.

결국 멤버들은 계속된 주문에 막국수 13그릇을 깔끔하게 비웠고, 클로징 멘트도 잊은 채 널브러지기에 이르렀다.

뱃속에서 국수가 점점 불자 멤버들은 한참 동안을 옴짝달싹 않은 채 움직일 수가 없었고, 결국 김민경이 “슬레이트 치자”라며 첫 번째 맛집 촬영 마무리를 종용했다.

이에 문세윤은 “다음 메뉴를 또 먹으면 우린 사람도 아니다. 안 먹어!”라며 촬영 거부에 나섰고 김준현도 “어떻게 먹냐, 지금 막국수가 안에서 붇고 있다”며 보이콧(?)에 동참했다. 유민상 역시 “정규방송 끝내고 뒷부분은 하이라이트로 나가겠다”며 자체 클로징을 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29일 오후 8시 방송. (사진=코미디TV)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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