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소방서, 겨울철 온수히터 화재 예방 당부

심영석 기자 2019. 11. 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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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온수히터 사용 시 각별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27일 대덕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에서 발생한 온수히터 화재는 모두 43건으로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대덕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온수히터 사용 시 반드시 전기안전인증(KC인증) 제품을 사용해 달라"며 "안전장치가 없는 제품을 사용할 때는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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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소방서가 샌드위치 패널로 된 벽면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급속도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실험하는 모습.©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대덕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온수히터 사용 시 각별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27일 대덕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에서 발생한 온수히터 화재는 모두 43건으로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온수히터는 찬물을 온수로 사용하기 위해 수족관, 세차장, 욕실 등 신속하고 순간적으로 발열량이 큰 전열기기에 주로 많이 사용된다. 사용 중 용기에 물이 떨어지거나 부족한 상태에서 전열 기구를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온수히터는 수분이 많은 장소에서 사용하는 전기용품인 만큼 감전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덕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온수히터 사용 시 반드시 전기안전인증(KC인증) 제품을 사용해 달라”며 “안전장치가 없는 제품을 사용할 때는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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