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얼굴 원샷 나오면 시청률 오른다? 요즘 시청자 냉정해"

뉴스엔 2019. 11. 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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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KBS 1TV '걸어서 세계 속으로' PD를 만나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다.

정해인은 '걸어서 세계 속으로' 전 PD 김가람과 만나 조언을 들었다.

정해인은 PD에게 시청률, 방송 분량 등 현실적인 조언을 요청했다.

PD는 정해인에게 "물, 불, 음식이 나와야 시청률이 높다, 보통 '걸어서 세계 속으로'가 14일 가서 1회 분량을 만들어 온다. 8일 가서 8회 분량을 나오게 하는 건 말리고 싶은 일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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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정해인이 KBS 1TV ‘걸어서 세계 속으로’ PD를 만나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뉴욕 여행을 준비하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정해인은 ‘걸어서 세계 속으로’ 전 PD 김가람과 만나 조언을 들었다. 정해인은 PD에게 시청률, 방송 분량 등 현실적인 조언을 요청했다. PD는 정해인에게 “물, 불, 음식이 나와야 시청률이 높다, 보통 ‘걸어서 세계 속으로’가 14일 가서 1회 분량을 만들어 온다. 8일 가서 8회 분량을 나오게 하는 건 말리고 싶은 일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PD는 정해인에게 “얼굴 원샷 많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 시청률 오를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아니다. 요즘 시청자 분들은 냉정하시다. 콘텐츠로 승부해야한다”고 분석했다. PD는 정해인의 겸손함에 높은 점수를 줬다. (사진=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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