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내달 9~11일 계약 진행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투시도 [사진 = 대광건영]

대광건영은 오는 12월 9~11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모델하우스(인천시 서구 원당동 329)에서 정당계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검단신도시 AA12-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735세대(전용 ▲79㎡A 139세대 ▲79㎡B 100세대 ▲84㎡A 316세대 ▲84㎡B 1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초·중·고교 신설 예정부지가 있고, 창신초를 비롯해 당하중, 원당중·고, 백석고 등 기존 학교와 풍무도서관 및 경기김포교육도서관, 인천서구 영어마을 GEC 등 교육 관련 시설이 많은 만큼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2023년 개통예정인 원당~태리간광역도로를 비롯해 인천시계~대곡동간 도로, 송포~인천간 도로, 대곡동~불로지구간 도로, 검단~경명로간 도로 등 도로망 개발도 계획돼 있다. 특히 인천지하철 1·2호선 연장 101·102역(가칭)이 신설되면 서울 출퇴근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홈플러스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인접하고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핵심인 주거·문화··상업 복합공간 '넥스트 콤플렉스'도 사업지 인근에서 추진 중이다. 넥

전용 79㎡B를 제외한 전 주택형을 방 4개로 구성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및 판상형 4베이 설계를 적용했으며, 광폭 드레스룸도 제공한다. 단지 안에 골프연습장과 GX룸,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커뮤니티 가든 및 커뮤니티 광장, 플로워 가든 등 공간 특화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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