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음악프로' 유호진 PD, 진짜 노래방 성우까지 섭외한 디테일 [나노시청]

2019. 11.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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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분발해주세요."

'수요일은 음악프로' 연출을 맡고 있는 유호진 PD는 21일 TV리포트에 "진짜 태진미디어 성우를 섭외한 것"이라며 "여민정 성우의 활약은 100% 만족한다"고 밝혔다.

유호진 PD가 실제 노래방 기계 성우를 섭외했기에 그 리얼리티를 살릴 수 있었던 것.

'수요일은 음악프로' 노래방탈출 편은 재미와 감성까지 다 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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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조금 더 분발해주세요.”

노래방에 가면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도 나왔다. 예능프로그램과 노래방 기계음의 조합이라니 흥미롭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 전현무 존박 김재환 등이 노래방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황보라와 가수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특히 노래방탈출 미션 내내 나온 노래방 기계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 미션 공개부터 진행까지 모두 노래방 기계 목소리가 담당한 것. 노래방탈출 분위기에도 딱 어울렸다. 이에 멤버들도 더욱 집중했다.

그렇다면 노래방 기계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방송에서도 끝까지 공개되지 않았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수요일은 음악프로’ 연출을 맡고 있는 유호진 PD는 21일 TV리포트에 “진짜 태진미디어 성우를 섭외한 것”이라며 “여민정 성우의 활약은 100% 만족한다”고 밝혔다. 

유호진 PD가 실제 노래방 기계 성우를 섭외했기에 그 리얼리티를 살릴 수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기대 이상으로 실력 발휘, 차례로 미션을 성공했다. 노래방에 갇힌 지 7시간 56분 후에 탈출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유호진 PD는 “예상보다 오래걸렸다”면서 “방송엔 안 담겼지만 멤버들의 애창곡들이 많아서 본 게임 시작 전부터 많이 불렀다”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알렸다. 

실제 성우를 섭외하는 등 공들인 유호진 PD의 노력은 통했다. ‘수요일은 음악프로’ 노래방탈출 편은 재미와 감성까지 다 잡은 것. 노래방 지옥을 빠져나가기 위한 멤버들의 노력과 모두가 공감할만한 에피소드는 배꼽을 잡기에 충분했다. 세대불문 노래방 감성을 제대로 담아냈다는 평도 들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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