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 입국' 24일부터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구간 교통통제

조아현 기자 2019. 11. 21.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5~27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24일부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 방면 일부 구간에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각국 정상들이 입국하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방면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이용객 만덕·구포방향 우회 필요"
부산지방경찰청 전경사진. © News1 DB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오는 25~27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24일부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 방면 일부 구간에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각국 정상들이 입국하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방면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 이에 따라 부산 시내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정체현상이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정체구간은 서부산요금소~동서고가도로·김해공항·장유~가락대로 방향이다.

경찰은 도로 교통상황을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리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평소보다 여유롭게 출발하고, 만덕이나 구포방향으로 우회하기 바란다"며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개최 당시에도 정체로 인해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choah45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