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돌이 박영래의 만화산행ㅣ명성산] 수도권 억새산행지로 최고 명성名聲!

글 만화등산지도 사진 박영래 객원기자 2019. 11. 20. 16: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바위암릉과 팔각정~삼각봉~정상 종주코스도 인기.. 올해 억새축제는 돼지열병으로 취소
등룡폭포에서 50분 거리인 억새꽃군락지. ‘명성산억새바람길’현판이 붙은 출입문 안쪽으로 10분 오르면 나오는 궁예약수 옆 데크로드에서 서쪽으로 올려다 보이는 팔각정. 팔각정은 비선폭포에서 책바위 암릉과 자인사 방면 등산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한북정맥상의 광덕산(1,046m)에서 서쪽으로 가지 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이 명성지맥이다. 명성지맥은 자등현(철원군 김화 방면 47번국도가 넘는 고개)~각흘봉(838.2m)을 지나서부터는 북쪽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남쪽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경계를 이룬다. 각흘봉을 뒤로하는 명성지맥은 약사령을 지난 910m봉(일명 삼각봉)에서 남으로 방향을 바꾼다. 910m봉에서 북으로 갈라져 약 450m 거리에 솟은 산이 명성산鳴聲山(923m)이다. 삼각봉(910m)에서 남진하는 명성지맥은 903m봉에 이르면 서북으로 능선을 분가시킨다. 이 능선은 강원도와 경기도를 나누는 도계능선이다. 도계능선은 산안고개로 가라앉은 다음, 북서쪽 강포리 43번국도를 지난 중군봉(285m)에 이르러 여맥을 한탄강에 가라앉힌다.
903m봉에서 명성지맥은 남쪽으로 약 0.5km 거리 무명봉(성인 키 높이 돌무더기 있는 곳)에서 동쪽으로 휘어진다. 동쪽으로 휘어진 명성지맥은 분지盆地인 승진사격장을 가운데에 두고 시계방향으로 반 바퀴 돈다. 승진사격장 동쪽인 2시 방향 안덕재, 남동쪽 5시 방향 바깥덕재~남쪽 6시 방향 여우봉(730m)에서 명성지맥은 남쪽으로 향한다. 이후 명성지맥은 사향산에 이르면 서쪽으로 방향을 튼다. 이후 명성지맥은 관음산~불무산~보장산을 지나 창수면 신흥리에 이르러 여맥을 한탄강에 가라앉힌다.
명성산 정상비석. 비석 아래는 삼각점(갈말 24)이다.
철원평야와 인접한 명성산은 태봉국 궁예弓裔(?~918년)의 슬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산자락에는 사계절 관광객들로 붐비는 산정호수, 비선폭포, 등룡폭포, 궁예와 왕건이 기도를 드렸다는 자인사慈仁寺, 옛날 시인묵객들이 금강산 가고 오는 길에 반드시 찾아보았다는 삼부연 폭포 등이 자리하고 있다.
명성산은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억새 관광 코스로 유명하다. 매년 가을이면 십 수만 명이 명성산 억새밭 축제를 찾는다. 이번 가을에는 10월 12일(토)~27일(일) 열 계획이었던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취소되었다. 그러나 축제 행사와 관계없이 과거에 이 산 억새를 체험해 보았던 등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명성산은 주능선을 경계로 동쪽은 완만한 경사에 산세가 부드럽다. 그러나 서쪽은 대부분이 널찍널찍한 바위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이 바위지대들과 어우러진 억새와 단풍, 북서풍이 빚어내는 눈꽃을 피워내는 겨울설경, 여름철 납량코스로 인기 있는 등룡폭포계곡 등 멋들어진 경관들이 즐비하다.
사격장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는 903m봉에서 북으로 10분 거리 전망장소에서 마주보이는 명성산 정상. 오른쪽 첫 번째 봉우리인 삼각봉 왼쪽 첫 번째 봉우리가 정상이다. 왼쪽 끝은 궁예봉이다.
등산코스
정상 남쪽에서는 산정호수 옆 상동주차장이 들머리다. 상동주차장에서는 비선폭포~등룡폭포~억새군락지~팔각정~삼각봉, 비선폭포~책바위 암릉~자인사 갈림길~팔각정~삼각봉, 자인사~책바위 암릉 갈림길~팔각정~삼각봉 경유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들이 대표적이다. 정상 서쪽에서는 산안고개~숨은폭포계곡~궁예봉 갈림길~정상 남릉 안부 경유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산안고개를 경계로 북쪽인 철원군 갈말읍에는 43번국도가 지나는 강포리에서 강포저수지~강포 3교~궁예봉(또는 약물계곡), 정상 북쪽 신철원 3리 용화저수지에서는~느치고개~정상 북릉, 느치고개~느치계곡~약사령 능선(명성지맥), 용화계곡~약사령~약사령 능선(명성지맥) 경유 정상에 이르는 코스들이 대표적이다.
갈말읍 방면 등산로들은 약사령 능선 남쪽 승진 실사격 훈련장과 강포리 군부대 사격장 등에서 간혹 잘 못 쏜 유실탄遺失彈들이 낙하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 지역은 사격훈련이 있는 평일에는 등산하면 안 된다. 그러나 사격훈련이 없는 토·일·공휴일에는 마음 놓고 등산을 해도 괜찮다. 상기 코스들 중 억새군락지로 오르는 등룡폭포 계곡 코스를 시발점으로 시계 방향으로 소개한다.
상동주차장~비선폭포~등룡폭포~억새군락지~팔각정~삼각봉~명성산 정상〈약 7.5km·4시간 30분 안팎 소요〉
이 코스는 명성산에서 등산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들머리인 상동주차장 종점에서 바로 등산이 시작된다. 등룡폭포~억새군락~주능선 팔각정으로 이어지는 산길 전체에 위험요소가 없다. 완만한 길로만 이어진다. 그래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연인들을 비롯해 베이비 캐리어에 아기를 등짐 진 젊은 부부 모습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보이기도 한다.
명성산의 명성名聲을 드높여 주고 있는 억새군락지는 지난 4월 말부터 9월 30일까지 억새군락 쉼터조성사업 일환으로 포천시산림조합에서 총사업비 10억 원이라는 예산으로 억새밭을 가로 질러 팔각정으로 연결되는 데크로드를 비롯해 포토존과 전망대와 쉼터 등을 조성했다. 그래서 억새 군락지에서는 등산화에 흙 하나 묻히지 않고 콧노래 부르며 팔각정까지 쉽게 오르고 내릴 수 있다.
상동주차장~비선폭포~책바위 암릉~자인사 갈림길~팔각정~삼각봉~정상〈약 6.5km·4시간 30분 안팎 소요〉
이 코스는 명성산에서 궁예능선과 비교가 될 만큼 스릴감 넘치는 암릉코스이다. 상동주차장 종점에서 7~8분 거리인 비선폭포에 이르면 푯말(←책바위 팔각정 2.2km, ↑억새밭 팔각정 3.5km)이 나온다. 푯말에서 왼쪽 들머리로 발길을 옮겨 20분 오르면 순흥안씨묘順興 安氏墓를 지나간다. 묘를 뒤로하고 13분이면 쉼터(↑팔각정 1.5km 푯말)에 닿는다.
쉼터 이후 약 30m 길이 난간밧줄을 지나 5분 거리에 이르면 ‘명성산 등산 안내도’가 나온다. 등산 안내도에서 2번째 약 30m 길이 밧줄 상단부에 이르면 기둥형 푯말과 마주친다. 기둥형 푯말에서 오른쪽 약 10m 이동하면 본격적인 급경사 오르막 데크 계단길이 시작된다. 급경사 바위면 위로 오른쪽~왼쪽~오른쪽~왼쪽으로 이어지는 데크 계단을 5분 오르면 데크 상단부 전망데크 안으로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수상분수를 뿜어내는 산정호수와 상동주차장이 궁예가 망을 보았다는 망봉산 발아래로 시원하게 펼쳐진다.
전망데크를 뒤로하고 약 80m 길이로 어지는 밧줄지대를 올라서면 바윗길이 오른쪽으로 꺾인다. 오른쪽 바윗길로 들어서면 곧이어 V자로 패인 바위에 걸쳐진 10m 길이 난간 다리를 건너간다. 다리를 건너가면 암릉 길은 왼쪽 급경사 데크 계단으로 이어진다. 약 50m 길이는 됨직한 데크 계단 상단부에 오르면 U자형으로 패인 바위 협곡(등산용어로 쿨와르) 안으로 들어선다. 울퉁불퉁한 너덜을 이룬 바위 협곡 사이로 약 40m 오르면 책바위 암릉 상단부 작은 안부(←억새밭 팔각정 1km, ↓비선폭포 1.2km 푯말)에 닿는다. 이후 20분 거리 자인사 갈림길 안부를 지나 팔각정으로 향하면 된다.
억새바람길 출입문 남쪽 억새전망길로 향하는 오르막길에서 뒤돌아 본 억새군락지 전경. 상단부 팔각정과 전망데크가 보인다. 전망데크 왼쪽 흰색 가건물은 데크로드 공사시 인부들 숙소였다. 공사가 끝난 지난 10월 6일 철거되었다.
등룡폭포 옆으로 나 있는 데크형 다리. 오른쪽은 등룡폭포 상단부 폭포. 오른쪽 아래는 등룡폭포 하단부 폭포이다.
상동주차장에서 동북으로 올려다본 책바위 암봉(오른쪽). 암봉 왼쪽으로 마치 책을 펼쳐 놓은 듯한 경사진 바위가 책바위라 전해진다. 책바위 오른쪽 수림지대 위와 아래로 데크형 철계단들이 이어진다. 책바위 왼쪽 두 번째 협곡은 자인사 계곡이다.
산안고개~숨은폭포계곡~궁예봉 갈림길~정상 남릉 안부~정상〈상동주차장 기점 약 6.5km·3 시간 30분 안팎 소요, 산안고개 기점 약 3 km·2 시간 안팎 소요 〉
산안고개는 철원군 강포 3교에서 잰걸음으로 35분(약 2.5km), 포천시 상동주차장에서 잰걸음으로 50분(약 3.5km) 안팎이 소요된다. 산안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강포리와 경기도 포천시 산정리 경계선이다. 10여 년 전 산안고개 동쪽 숨은폭포계곡 들머리에는 푯말(명성산 3km→)이 세워져 있었다. 그런데 이 푯말이 흔적 없이 사라졌다. 철원군과 포천시 양쪽 어디에서도 등산인들을 위한 등산안내도나 이정표 역할을 하는 푯말을 설치해 놓지 않았다. 그 대신 숨은폭포계곡 들머리에는 각 산악회에서 다녀간 흔적으로 나뭇가지에 매달아 놓은 수 십 개에 달하는 표지기들이 산행 들머리 푯말을 대신하고 있다.
숨은폭포 하단부 ‘현위치 4-4’ 푯말이 있는 합수점에서는 오른쪽 계곡 길을 이용해 숨은폭포 상단부로 가는 길이 안전하다. 합수점에서 왼쪽으로 직진하는 길은 폭포 오른쪽으로 직등하는 길이다. 예전에는 이 직등 길로 많이 다녔으나 중간 10m 높이 절벽 트래버스(횡단) 지점이 위험하다. 초심자는 직등 길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숨은폭포는 급경사 와폭이다. 첫 폭포는 30m, 그 상단부에 10m 높이에 이어 30여 m에 달하는 와폭이 이어진다. 예전부터 겨울이면 빙벽등반 훈련 장소로 이용하는 클라이머들이 적지 않은 곳이다.
첫 번째 데크계단 상단부 다리를 건너간 두 번째 데크계단에서 뒤돌아 본 산정호수 수상분수와 상동주차장(왼쪽). 산정호수 뒤 큰 건물은 하동주차장이 있는 한화리조트.
철원군(왼쪽)과 포천시(오른쪽) 경계인 산안고개에서 동쪽으로 본 숨은폭포 들머리. 능선 위 오른쪽 뾰족한 봉우리가 삼각봉이다. 삼각봉 왼쪽으로 앞 능선에 살짝 가려 보이는 첫 번째 봉우리가 명성산 정상이다. 왼쪽 가장 높게 보이는 암봉은 궁예봉이다.
삼부연폭포~용화저수지~느치고개~느치계곡~약사령 능선~정상〈약 6km·3시간 30분 안팎 소요〉
갈말읍(신철원)에서 2km 거리에 있는 삼부연폭포는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금강산을 그리러 가는 길에 이곳에서 폭포를 화폭에 담기도 했다. 이 폭포는 높이 20m 물살이 한 굽이 쏟아져 내릴 때마다 물살 밑마다 세三 개의 가마솥釜 같은 물웅덩이淵를 이루었다 해서 삼부연폭포三釜淵瀑布라는 이름이 생겼다 한다.
용화저수지 남단 명성산 종합안내도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남쪽) 정자펜션 앞을 지나 100m 올라가면 ㅏ자형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오른쪽 좁은 길로 50m 가면 마지막 농가에 닿는다. 이 농가를 뒤로하고 30여 분 오르면 느치고개를 밟는다. 느치고개에서 남쪽으로 패어든 느치계곡은 석천계곡 상류이다.
느치고개는 옛날 용화동에서 느치계곡에 자리했었던 화전마을로 넘나들던 유일한 통로였다. 느치고개에서 왼쪽 능선 길은 약사령 능선 730m봉으로 가는 길이다. 느치고개에서 남쪽 계곡 길로 1시간가량 들어가면 묵밭으로 변한 널찍한 계단식 화전 터가 펼쳐진다. 화전 터를 뒤로하고 15분 오르면 약사령 능선(명성지맥)과 만나는 안부에 닿는다. 이후 서쪽 능선을 타고 910m봉(삼각봉) 북단 삼거리에 이른 후 오른쪽(북쪽) 정상으로 향하면 된다.
명성산 정상에서 서쪽 아래로 내려다 본 산안고개 방면 숨은폭포계곡.
용화저수지 들머리에서 보게 되는 삼부연폭포. 철원 8경에 속한다.
교통
 의정부→산정호수·명성산 의정부역 역사 앞 광장에서 북쪽으로 약 200m 거리(도보 약 7~8분)인 흥선지하도 버스정류장에서 1일 16회(06:25, 07:20, 09:00, 10:10, 11:10. 12:10, 13:20, 14:30, 15:20, 16:20, 17:20, 18:30, 19:30, 20:40, 22:00, 23:20) 운행하는 1386번(구 138-6번) 직행좌석버스 이용.
또는 의정부역 출입구와 연결된 흥선지하상가 6-2번 출입구로 나간 후 동쪽〔시민로 122길〕으로 약 100m 거리 한화생명 앞 버스정류장에서 1386번 버스를 기다렸다가 승차해도 된다. 이 버스는 한화생명 앞 이후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의정부 성모병원~축석령 검문소~송우리터미널~대진대학~경복대학 입구~포천시청~영중면사무소(양문 1리 터미널)~영북면사무소(운천 터미널) 경유 산정호수 명성산 들머리인 상동주차장 종점으로 운행한다. 요금 카드 2,800원(현금 2,900원).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종점까지 1시간 40분 소요.
하루해가 짧은 계절 당일산행을 하는 경우 의정부역에서 오전 06:25, 07:20, 늦어도 09:00발 1386번 직행좌석버스를 타야 하산 길에 여유가 생긴다.
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종점→의정부역 1386번 직행좌석 1일 16회(05:00, 05:50, 07:20, 08:30, 09:30, 10:30, 11:40, 12:50, 13:40, 14:40, 15:40, 16:50, 17:50, 19:00, 20:20, 21:40) 운행.
문의 031-531-8813 ㈜포천교통.
또는 동서울터미널(전철 2호선 강변역)에서 신철원행 3000번(내촌~포천~운천 경유)과 3002번(의정부~송우리~포천~운천 경유) 광역버스이용, 운천(9,300원) 및 신철원(1만800원), 수유역(전철 4호선)에서 포천~운천 경유 3005번 광역버스 이용, 운천(7,600원) 및 신철원터미널(9,100원) 하차.
 운천(영북면사무소)→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운천터미널(영북면사무소 앞) 앞에서 10번 버스 1일 15회(07:00, 08:20, 09:10, 09:45, 10:25, 11:05, 11:50, 13:50, 14:40, 15:40, 16:40, 17:40, 18:45, 19:35, 20:45) 운행. 요금 카드 1,450원, 현금 1,500원.
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종점→영북면사무소(운천) 10번 버스 1일 14회(08:00, 08:50, 09:30, 10:05, 10:50, 11:30, 13:30, 14:20, 15:20, 16:20, 17:20, 18:30, 19:10, 20:00) 운행. ※ 10번 버스는 ‘경기 77-아-6129’번 중형 1대가 왕복 운행되고 있다. 문의 031-535-8813.
주차장 주차료(산정호수시설 사용료) : 소형 1일 2,000원(승용차 및 15인승 이하 승합차), 중형(35인승 이하) 5,000원, 대형(36인승 이상) 1만 원. ※ 1시간 이내 출차 시 무료, 1,000cc 미만 경형자동차 50% 감면, 장애인·유공자·포천시민(관련 증서 본인 소지 운전자) 무료.
 신철원→용화저수지 신철원 우체국 앞에서 농촌버스 1일 4회(07:25, 10:30, 14:00, 17:50) 운행.
 택시 신철원→용화저수지 8,000원, 약물계곡 1만 원. 신철원택시 타는 곳 사무실(신철원 터미널 동쪽 길 건너) 문의 대표전화 033-452-5300, 452-0488. 개인택시 010-5368-7106·장영수.
 자가용 이용 시 용화저수지 남단 명성산 종합안내도 앞 삼거리에서 왼쪽 약사령 방면 길로 약 100m 안에 주차가능한 공터가 있다.
식사 및 숙박(경기도 지역번호 031)
 산정호수 상동 종점 주차장 일원 상동 주차장 버스종점에서 2분 거리 명성산 등산로 입구 가마솥 손두부 전문인 옛고을(532-6238), 옛고을에서 산행들머리인 식당가 안으로 새마음(533-7776), 다리목(533-2750), 등산로가든(532-6235), 숲속의 하얀집(533-2784), 풀하우스(533-2673), 등산로민박(532-2446) 등 이용.
 주차장 종점 버스승강장인 그린마트 서쪽 능이꿩만두국(531-9913), 디디치킨(531-9919), 승강장 남쪽 주차장 건너 화장실 방면 황토펜션(532-7720), 추억만들기(010-3762-6150), 산정스파(010-8759-7354) 등 이용.
 신철원리 일원(강원도 지역번호 033) 신철원 버스터미널 옆 김밥천국(452-0177), 수제등심돈까스(452-6022), 한우곱창 소뚜레(452-1796), 길목해물칼국수(452-4584), 오븐구이 본스치킨(452-7233), 터미널 동쪽 군청 방면 농협 건너편 신철원전통시장 안 한우마을(452-7077), 훈이네 손만두(452-2288), 뚝배기전문점(452-8588), 닭찜 돈가스(452-2555) 등 이용.
신철원 3리 용화저수지 남단 등산로 들머리에 정자펜션(010-8853-2621)이 있다. 수 십 년 전부터 있었던 용화휴게소는 장사가 안 되는지 문이 닫혀 있다.
※신철원리 용화저수지와 강포 3리 일원은 봄철(2월 15일~5월 15일)과 가을철(11월 1일~12월 15일) 산불방지 입산통제기간과 군부대 사격훈련이 있는 날은 입산 금지. 사전에 철원군 녹색성장과 등산로 개발파트(033-450-5422)에 등산 가능 여부를 문의할 것. 산불방지 입산통제기간이라도 사격훈련이 없는 공·토·일요일은 항상 등산로 개방.

-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

Copyright © 월간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