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안무"..'컴백' 캔, '내생에 봄날은' 이을 '쾌남' 변신[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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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만 첫 안무 도전, 변화가 필요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캔의 신곡 '쾌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종원은 "캔으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안무에 도전했다. 그동안은 율동만 하다가 새로운 도전이었다"라며 "아이돌과 비교하지 마시고 캔이 이 정도로 발전했다고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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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캔의 신곡 ‘쾌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신곡 ‘쾌남’은 대중의 추억 뒤편에 잠든, 수많은 터프가이들을 떠올리게 하는 록 댄스 장르의 노래로 일년만 신곡이다. 가장 달라진 점은 장르다. 히트곡 ‘내생에 봄날은’ 등 마초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캔이지만 귀여운 댄스곡으로 돌아온 것.
이종원은 “캔으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안무에 도전했다. 그동안은 율동만 하다가 새로운 도전이었다”라며 “아이돌과 비교하지 마시고 캔이 이 정도로 발전했다고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배기성은 “아니다. 댄서들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만든 댄스팀이 캔의 신곡에도 참여했다고. 배기성은 “너무 바쁘시더라. 홍대에 가서 기다리며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안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캔이 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배기성은 “데뷔한지 21년 됐는데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고정관념처럼 ‘내생에 봄날은’이 박혀있었다. 비슷한 곡을 내도 이길 수 없었다. 오히려 새로운 곡으로 첫 무대를 하고 나니 더 만족스럽고 자신감이 생긴다. 20년을 노래만 했는데 이젠 안무 위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캔은 본인들의 곡을 ‘종합선물세트’로 비유했다. 캔은 “요즘 신나는 곡이 필요한거 같다. 캔밖에 할수 없는 노래를 만들었다”라며 “캔하면 강한 목소리와 비트 있는 곡을 원하는데 우린 종합선물세트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곡이 언제나 준비돼 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는 배기성의 아내이자 쇼호스트 이은비가 진행을 맡았다. 또 배기성과 이은비의 결혼기념일이기도. 배기성은 이은비를 위한 깜짝 노래 선물 이벤트로 감동을 더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감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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