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 애국지사제당·이교재 순국기념비 봉사

홍정명 2019. 11. 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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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7일 순국선열의날을 하루 앞두고 지역 현충시설 탐방과 환경정화 봉사를 했다.

창원 애국지사 제당과 죽헌 이교재 순국 기념비에서 이뤄진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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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7일 순국선열의날을 하루 앞두고 지역 현충시설 탐방과 환경정화 봉사를 했다.

창원 애국지사 제당과 죽헌 이교재 순국 기념비에서 이뤄진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한 뒤,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 담당자로부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지역 열사와 순국선열의 얼이 서린 현충시설 등에 관한 해설을 들었다.

이어 창원 애국지사 제당과 죽헌(竹軒) 이교재 순국 기념비 인근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소답동지점 최혜영 계장은 "지역 현충시설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환경정화 봉사 활동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이 됐다"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순국선열의 날을 많은 시민과 지역민이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3월 창원 삼진독립의거기념비, 경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김해 의사 배치문기적비, 진주 한치문 공적비·한필동 공훈비, 울산 박상진 생가·박상진 호수공원 등에서도 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1운동 현충시설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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