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주 흑돼지국·상어 달고기 피쉬 앤 칩스

오지원 기자 2019. 11. 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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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제주 흑돼지국, 상어 달고기 피쉬 앤드 칩스가 소개됐다.

흑돼지국은 메밀가루와 흑돼지고기로 투박하게 끓여낸 제주도 향토음식이다.

그러자 허영만도 "옹심이 국물에 돼지국밥을 섞은 맛"이라며 동감했다.

피시 앤드 칩스는 영국 요리지만, 상어와 달고기를 튀긴 것은 이 집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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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제주 흑돼지국, 상어 달고기 피쉬 앤드 칩스가 소개됐다.

15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제주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허영만은 허수경과 함께 제주도 곳곳의 맛집을 돌아다녔다. 그 중 눈길을 끈 곳은 흑돼지국을 대표 메뉴로 하는 식당이었다. 흑돼지국은 메밀가루와 흑돼지고기로 투박하게 끓여낸 제주도 향토음식이다.

흑돼지국을 맛본 허수경은 "감자 옹심이를 끓이면 약간 이런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허영만도 "옹심이 국물에 돼지국밥을 섞은 맛"이라며 동감했다.

두 사람은 상어와 달고기로 만든 피시 앤드 칩스 맛집도 방문했다. 피시 앤드 칩스는 영국 요리지만, 상어와 달고기를 튀긴 것은 이 집만의 특징이다.

허수경은 "살짝 씹히는 식감이 있다"며 상어고기의 맛을 극찬했고, 허영만도 "단맛이 난다. 이게 상어고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허영만은 "달고기는 내 입에는 조금 심심하다"고 평가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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