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춘천캠퍼스 통과 '청춘 노선' 15일 운행 시작

2019. 11. 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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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춘천캠퍼스를 통과하는 '청춘 노선' 시내버스가 15일 운행을 시작한다.

청춘 노선 300번 버스는 춘천역과 한림대, 팔호광장, 강원대, 법원, 시외버스터미널, 남춘천역 환승장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55분까지 20분마다 1회씩 하루 56회 운행한다.

김헌영 총장 등 강원대 관계자 20여 명은 내일 오전 학생들과 함께 청춘 노선 시내버스를 타고 교통안전 체계와 학내 정류장 운영, 환승체계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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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시내버스의 노선 전면 개편을 앞둔 지난 8월 27일 체험단을 태운 시범 버스가 강원대학교 교내를 통과해 후문으로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대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춘천캠퍼스를 통과하는 '청춘 노선' 시내버스가 15일 운행을 시작한다.

청춘 노선 300번 버스는 춘천역과 한림대, 팔호광장, 강원대, 법원, 시외버스터미널, 남춘천역 환승장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55분까지 20분마다 1회씩 하루 56회 운행한다.

특히 통학과 출퇴근 승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오전 7시∼10시, 오후 2시∼4시 30분, 오후 6시 30분∼8시 15분에는 15분 간격으로 오간다.

김헌영 총장 등 강원대 관계자 20여 명은 내일 오전 학생들과 함께 청춘 노선 시내버스를 타고 교통안전 체계와 학내 정류장 운영, 환승체계 등을 점검한다.

김 총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 수업 편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과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원 춘천시의 시내버스의 노선 전면 개편을 앞둔 지난 8월 27일 체험단을 태운 시범 버스가 강원대학교 교내에 정차해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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