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박규리 "카라 박규리와 오해"..'시한폭탄' 매력[스타이슈]

이건희 기자 2019. 11. 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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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예명으로 인해 고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규리는 '시한폭탄' 매력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높였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규리는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지상렬을 향해 폭로할 것이 있다며 '여자'라고 말한 뒤 추후에 말을 하지 않아 '시한폭탄'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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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건희 기자]
박규리./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예명으로 인해 고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규리는 '시한폭탄' 매력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높였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자신의 예명을 짓기 위해 작명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싸이 씨가 이름을 지었다고 해서 작명소를 찾아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1안이 박건의, 2안이 박규리가 나왔다. 선택의 여지 없이 여자 이름이라 박규리를 택했는데, 사람들이 카라 박규리로 알고 실망해서 너무 속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규리는 자신의 노래 '함께 갑시다'를 맛깔나게 부르며 존재감을 어필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규리는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지상렬을 향해 폭로할 것이 있다며 '여자'라고 말한 뒤 추후에 말을 하지 않아 '시한폭탄'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영화평론가 김태훈을 폭로해달라는 요청에 "그건 못 하겠다"는 말로 종잡을 수 없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박규리는 비록 동명의 유명인인 걸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와 오해를 받고 있지만,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자신의 장기인 노래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한 박규리가, 추후 자신의 존재감을 어떻게 어필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2001년 3월부터 2002년 3월까지 김천시립국악단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2년 4월부터 2004년까지는 대구시립 국악단 단원으로 일했다. 이후 지난 2009년 한국국악협회 최우수 강사, 2011년 제28회 대구연극제 무대예술상, 2013년 제1회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박규리는 지난 2014년 5월 발매한 앨범 '사랑의 아리랑'을 포함해 지난 2019년 10월 '함께 갑시다'까지 총 4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악인을 넘어 트로트에도 도전장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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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topkeontop1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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