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라이트, BIT 공법으로 생산단가 낮춰 LED 업계 주목
유망산업으로 각광받던 국내 LED사업의 불황이 길어지고 있다. UV LED와 2835, 5630 LED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다방면에 LED를 공급하던 국내 한 대기업의 LED 생산 규모는 2017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다른 LED 제조 대기업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6%하락, 영업이익 57% 감소의 실적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LED 대기업 제조사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원인은 국내 LED시장의 가장 큰 수요처였던 LED TV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넘어가면서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부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LED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LED부품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제품을 생산할수록 적자를 보는 구조가 된 이유가 가장 크다.
LED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LED가 중국 LED에 비해 품질과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지만 자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량생산 체제를 갖춘 중국 LED기업의 저가 공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중국산 저가 LED의 경우 광효율이 낮고 파장의 오차범위가 크며, 발열이 심해 수명이 짧기 때문에 중국산 LED보다는 국내 LED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LED 전문기업 ㈜씨엘라이트는 BIT공법으로 생산단가를 크게 낮춘 BIT LED를 통해 LED업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BTI 공법이란 LED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원료를 줄이고 도금 방식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원가를 절감시키는 신개념 생산공법이다.
씨엘라이트는 1005 소형 LED부터 5030까지 다양한 크기의 LED 제품 생산이 가능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료기기, 미용기기, UV살균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 유연한 접목이 가능하다.
씨엘라이트 황정훈 대표는 “중국 LED기업의 시장진출과 도를 넘는 가격경쟁으로 국내 LED업계의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며 “씨엘라이트는 사용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변형 개발 가능한 기술력을 갖춰 다양한 업체와 제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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