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18L 대용량 '고올레산 대두유' 출시

이설영 2019. 11. 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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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는 글로벌 곡물기업 번기의 식용유지 사업 회사인 번기 로더스 크로클란과 협업해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사진)를 공동 개발 및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 '고올레산 대두유'가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는 식당, 외식 프랜차이즈, 식자재 마트 등의 수요에 적합한 18L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한다.

롯데푸드는 이번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 외에도 프리미엄 식용유 제품 라인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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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는 글로벌 곡물기업 번기의 식용유지 사업 회사인 번기 로더스 크로클란과 협업해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사진)를 공동 개발 및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 '고올레산 대두유'가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올레산 대두유'는 올레산 함량이 높고 리놀레산 함량이 낮아 산화안정성이 높은 식물성 식용유다. 산화 및 열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 조리할 때 기름의 품질 변화가 적고 균일한 풍미를 유지할 수 있다. 미국 대두협동조합에 따르면, 카놀라유는 급격히 산화를 시작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10시간, 옥수수유는 12시간이 걸리는 반면, '고올레산 대두유'의 경우 25시간 이상이다.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는 식당, 외식 프랜차이즈, 식자재 마트 등의 수요에 적합한 18L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한다. 치킨과 같은 튀김 요리에는 물론 빵, 도넛과 같은 베이커리 제품 제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푸드는 이번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 외에도 프리미엄 식용유 제품 라인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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