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종합사회복지관 커뮤니티 키친 사업시작

현창민 기자(=제주) 2019. 11. 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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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이 7일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번째 커뮤니티 키친 사업을 지난 4일 남원읍 행복실버주택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된 커뮤니티 키친 사업은 서귀포시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평소 살던 곳에서 주거·의료·요양 돌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서귀포시 선도사업으로 남원읍(읍장 현창훈)과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이 협력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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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일환

[현창민 기자(=제주)]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이 7일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번째 커뮤니티 키친 사업을 지난 4일 남원읍 행복실버주택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된 커뮤니티 키친 사업은 서귀포시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평소 살던 곳에서 주거·의료·요양 돌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서귀포시 선도사업으로 남원읍(읍장 현창훈)과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이 협력해 이뤄졌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이 첫번째 커뮤니티 키친 사업을 지난 4일 남원읍 행복실버주택에서 시작했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또한 최근 주변과 교류 없이 생활하는 노인이 증가하고 있어 공유공간에서 식사를 매개로 노인들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목적으로 노인임대주택인 남원읍 행복실버주택 입주민 1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커뮤니티키친 사업은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메뉴를 선정하고 요리전문가와 함께 요리를 한 뒤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갖는것으로 남원읍행복실버주택 공동휴게실에서 주 1회 실시된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옆집 사람들과 같이 공간을 정비하고 만든 음식를 함께 할수있어 더 맛있고 한식구처럼 느껴진다"며  "옆집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참 좋고 든든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커뮤니티키친사업은 올해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진행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균형잡힌 식습관지도와 지역사회참여를 위한 나눔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창민 기자(=제주) (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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