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아이즈원, 앨범 발매·컴백쇼 연기..물의 일으켜 죄송" [공식입장]

우다빈 기자 2019. 11. 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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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이 사실상 확정되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7일 Mnet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 발매 연기 소식을 알렸다.

먼저 Mnet 측은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시청자들과 팬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11일 예정된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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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엑스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이 사실상 확정되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 가운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이 끝내 컴백을 연기했다.

7일 Mnet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 발매 연기 소식을 알렸다.

먼저 Mnet 측은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시청자들과 팬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11일 예정된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1일 방송 예정이었던 아이즈원의 컴백쇼 '컴백 아이즈원 블룸 아이즈' 편성도 연기를 결정했다. 활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팬,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삼가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6일 안준영 PD가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 투표 관련 조작 혐의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거세졌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명재권은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에 대해 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부사장 김 씨와 '프로듀스X' PD 이 씨도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으나, 관여 정도나 범행 경위 등을 고려할 때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외에도 Mnet의 윗선이 순위 조작에 개입했거나 최소한 묵인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 Mnet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넷입니다.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프더레코드는 시청자들과 팬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11월 11일로 예정된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11일 오후 7시 엠넷과 M2를 비롯한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아이즈원’의 컴백쇼 'COMEBACK IZ * ONE BLOOM * IZ '의 편성도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활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팬,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다만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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