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강북이 분양가 상승률 더 높아..상한제 기준 모호"
윤선영 기자 2019. 11. 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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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대상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정부의 선정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권보다 동대문과 성북, 은평, 서대문 등 강북권이 최근 1년 분양가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김현아 의원측은 "어느 지역이 집값 상승을 선도했는지 기준이 불명확하고 최근 1년 분양가 상승률도 시장 상황과 괴리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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