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 출시

김덕용 2019. 11. 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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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청장 이상학)은 치매 진단부터 관리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상학 경북우정청장은 "이 상품은 고령화 시대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매전용보험"이라며"앞으로도 우체국 보험은 폭넓은 보장을 통한 사회안전망 역할의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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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입석동에 있는 경북우정청 전경. 경북우정청 제공
경북우정청(청장 이상학)은 치매 진단부터 관리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 진단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에 가입하면 간병비 보장,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만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90세, 95세,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치료보험금은 치매 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받는다. 간병비도 최대 월 100만원까지 평생 받을 수 있어 치매 치료뿐 아니라 관리 부담도 덜 수 있다.

경북우정청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 가입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상학 경북우정청장은 “이 상품은 고령화 시대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매전용보험”이라며“앞으로도 우체국 보험은 폭넓은 보장을 통한 사회안전망 역할의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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