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직원·가족 '생명숲 가꾸기' 봉사 활동

홍정명 2019. 11. 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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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일 환경 정화 활동 일환으로 창원시 성산구 기업사랑공원에서 '생명숲 가꾸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BNK경남은행이 실시한 생명숲 가꾸기 봉사 활동은 도심 공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서울·부산·대구·경남·전주·광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 중인 '은행과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이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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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기업사랑공원에서 열린 ‘생명숲 가꾸기 봉사 활동’에 참여해 묘목을 심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19.11.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일 환경 정화 활동 일환으로 창원시 성산구 기업사랑공원에서 '생명숲 가꾸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 (사)경남생명의숲국민운동과 서울그린트러스트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른과 어린이로 조를 이룬 봉사자들은 전문가로부터 도심 공원의 중요성을 전해 듣고, 식재 요령을 익혔다.

어른들은 삽, 호미 등 도구를 이용해 단풍나무 10본, 연산홍 500본, 꽃댕강 90본, 치자나무 80본 등 묘목을 식재하고, 어린이들은 식재한 묘목에 이름표를 만들어 붙여주고 잡초와 잡목 등을 제거했다.

소답동지점 김이화 대리는 "오늘 기업사랑공원에 심은 묘목들이 의창구 북면 감계근린공원에 조성된 핑크뮬리 군락처럼 무럭무럭 자라 지역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BNK경남은행이 실시한 생명숲 가꾸기 봉사 활동은 도심 공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서울·부산·대구·경남·전주·광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 중인 '은행과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이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은행과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지난해까지 은행연합회를 비롯해 22개 회원사 임직원 3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13개 공원에서 진행됐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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