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률 경기도의원, 시흥 웃터골초 학생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박다예 2019. 11. 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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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률 경기도의원은 1일 시흥 웃터골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제35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날 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광률(더불어민주당·시흥1)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시흥 웃터골초등학교 학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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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광률(더불어민주당·시흥1) 의원과 시흥 웃터골초 학생들이 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1 (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안광률 경기도의원은 1일 시흥 웃터골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제35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날 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광률(더불어민주당·시흥1)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시흥 웃터골초등학교 학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도의회 소개 강의를 들은 뒤 도의원 선서를 거쳐 2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 토론, 표결 등 모의의회 절차를 진행했다.

엄예하 양은 '환경을 파괴하는 짓을 그만두자', 이혜란 양은 '학생이 다니는 길과 자동차가 다니는 길을 분리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2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 학생들은 '학교 안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안건을 놓고 열띤 찬반 논쟁을 벌였다.

하루 동안 도의원을 체험한 웃터골초 학생들은 도의회 역할과 기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광률 의원은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시흥 웃터골초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 문제에 관심이 크다는 데 놀랐다"며 "의회를 방문한 유익한 경험이 우리 사회와 도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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