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본방사수] '불후의 명곡' 트로트 작곡가 박성훈 특집

2019. 11. 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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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한국방송2 토 오후 6시5분) 트로트가 대세는 대세인가 보다.

글로번 특선 다큐-미세먼지 그리고 건강(교육방송1 일 밤 10시25분) 캐나다에 사는 9살 매튜는 천식 때문에 1년에 18번 입원했다.

동행(한국방송1 토 오후 6시) 갑풍씨는 10년 전 아내와 헤어진 뒤 혼자 두 아이를 키웠다.

두 번은 없다(문화방송 토 밤 9시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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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한국방송2 토 오후 6시5분) 트로트가 대세는 대세인가 보다. ‘전설’로 트로트를 많이 만든 작곡가 박성훈이 출연한다. 현철 ‘사랑은 나비인가봐’, 하춘화 ‘날 버린 남자’, 나훈아 ‘고장 난 벽시계’가 대표적이다. 그는 주현미, 송가인 등을 발굴한 ‘미다스의 손’으로도 불린다. 젊은 시청자들에게는 <전국노래자랑>(한국방송)의 심사위원으로 더 친근하다. 일명 ‘딩동댕 아저씨’. 도전자로는 홍경민과 박서진, 로맨틱펀치, 홍자, 포르테 디 콰트로의 손태진, 고영열, 김지연, 유회승이 출연한다. 박성훈이 작곡한 노래 중에 가장 인기를 얻었거나 각자에게 의미있는 곡을 선택해 편곡해서 부른다. 박성훈은 하춘화, 나훈아, 태진아 등 트로트계 전설들과 함께 곡을 작업했던 일화도 들려준다.

세계 각국, 미세먼지와의 사투

글로번 특선 다큐-미세먼지 그리고 건강(교육방송1 일 밤 10시25분) 캐나다에 사는 9살 매튜는 천식 때문에 1년에 18번 입원했다. 가족은 공기 좋은 시골로 이사했고, 매튜는 제대로 숨을 쉴 수 있게 됐다. 대기오염 문제는 중국만의 일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매일 수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주고, 세계 각국은 대기오염의 해악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세계 각국의 노력과 연구들을 알아본다.

착한 갑풍씨와 아이들의 행복

동행(한국방송1 토 오후 6시) 갑풍씨는 10년 전 아내와 헤어진 뒤 혼자 두 아이를 키웠다. 어릴 때부터 부모를 부양하는 등 동네에서 소문날 정도로 착한 아들이자 아빠다. 돈이 많지 않아도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갑풍씨가 최근 글씨 쓰기에 도전했다. 어려서 겪은 사고 때문에 글자를 잘 쓰지 못하는데, 아이에게 더 당당한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 아직은 연필 잡는 게 낯설고 어색하지만 열심히 공부한다. 두 아이는 그런 아빠를 응원한다.

적반하장 레미콘 운전자 ‘어이가 없네~’

맨 인 블랙박스(에스비에스 토·일 밤 8시45분)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해 일어난 사건·사고를 알아본다. 고속도로에 갑자기 끼어들어 제보자를 위험에 빠뜨려 놓고는 오히려 큰소리치는 대형 레미콘 운전자를 소개한다. 망치를 들고 다가와 위협적인 말까지 했다고 한다. 일요일에는 최근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을 위협하는 멧돼지 사고를 집중 취재한다. 경기도 고양과 청주 등의 사례를 살피고, 멧돼지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여인숙 주인과 투숙객들, 저마다의 이야기

두 번은 없다(문화방송 토 밤 9시5분) 첫 방송. <황금정원> 후속 새 토요드라마. 서울 한복판 오래된 낙원여인숙이 배경이다. 주인 복막례와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모여든 투숙객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제작진은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희망적인 이야기”라고 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구현숙 작가와 <오자룡이 간다> 최원석 피디가 호흡을 맞춘다. 윤여정과 함께 박세완, 오지호, 곽동연 등이 출연한다.

핀란드에게 배우는 혁신의 길

다큐프라임(문화방송 일 오전 7시10분) ‘혁신로드 2부, 위기를 기회로 - 핀란드’ 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유럽 내 스타트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핀란드에서 혁신의 길을 찾는다. 2008년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핀란드 경제를 책임지던 노키아가 하락세를 걸었는데 이후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 알아본다. 2012년 온라인 예약·진료 서비스인 ‘가상병원’ 시스템도 시작했다. 누구에게나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평등한 혁신이 자양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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