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김해서 기념식(종합)
김경수 지사 등 교통카드 태그하며 할인 환승 체험
![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 기념식 (김해=연합뉴스)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등 참석자들이 1일 경남 김해시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 기념식'에서 촬영하고 있다. 2019.11.1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11/01/yonhap/20191101180205375ayxk.jpg)
(창원·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김동민 기자 =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 간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 첫날인 1일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김해에서 열렸다.
이날 김해서부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김지수 도의회 의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두 도시 간 환승 할인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시내버스에 올라 교통카드를 태그하며 할인 환승을 체험했다.
동일 생활권인 창원시와 김해시는 이날부터 두 도시 간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제를 시행한다.
매일 많은 대학생, 직장인들이 광역 시내버스를 타고 양쪽을 오간다.
이날부터 두 지역 시민들은 광역 시내버스에서 내린 뒤 1회에 한해 30분 이내에서 다른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타면 1천25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령 창원대에서 부산 하단역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창원대에서 창원 시내버스 170번 버스(1천250원)를 타고 장유 농협에서 김해 직행좌석 220번(1천850원)으로 환승해 하단역까지 간다면 기존에는 3천100원(1천250원+1천850원)이 들었지만, 환승할인 혜택으로 1천850원(1천250원+1천850원-1천250원)에 갈 수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환승 할인 체험 (김해=연합뉴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일 경남 김해시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 기념식'에서 환승 할인을 체험하고 있다. 2019.11.1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11/01/yonhap/20191101180205526stcd.jpg)
환승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는 지난해 9월 '창원-김해 광역환승 할인제' 협약을 체결한 뒤 요금정산 프로그램 개발 등 시행을 준비해왔다.
광역 환승에 따른 손실금액은 도가 일부 지원하고 나머지는 창원·김해시가 분담한다.
경남도는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으로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직장인, 학생 등 매일 4천700여 명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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