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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영 새 국립중앙극장 예술감독

◇ 국립중앙극장은 31일 손인영 전 제주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를 신임 예술감독으로 임명했다.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서울예술단 무용감독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1월부터 3년.

◇ 단국대는 새달 1일 오전 10시30분 죽전교정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2000년 대북특사로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등 한국 정치 발전과 한반도 평화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같은 날 오전 11시30분 개교 72돌을 맞아 ‘단국역사관’ 개관식을 하고, 오후 7시 대한민국 임정 수립 100돌 기념 음악회도 한다.

◇ 연세민주동문회는 새달 1일 오후 7시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 제1회 연세 민족민주동문 합동 추모제 ‘기억과 다짐’을 한다. 6월 민주항쟁의 이한열 열사와 경찰 진압과정에서 사망한 노수석씨, 4·19 혁명 때 희생된 최정규씨 등 10여 명을 추모한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31일 성금 1억원을 울진·영덕 등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 카리타스(독일 구호단체)는 최근 북한을 방문해 북한 노인건강원(양로원)에 혈당측정기·소염진통제 등 의료품을 전달하고 의료진 대상 교육훈련을 했다. 또 평양 평천 구역과 자강도 북천 지역 온실단지를 방문해 오래된 비닐막을 교체했으며, 이달 북한 취약계층 식량 지원과 예방접종을 위해 약 22만1천7백달러를 지원했다.

◇ 관훈클럽(총무 방문신 에스비에스 논설위원)·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주 과정의 외국언론인 연수 수료식을 했다. 말레이시아·몽골 등 8개국 8명의 기자들이 참가했다.

◇ 교보교육재단은 31일 ‘2019 교보교육대상’ 참사람육성 부문 대상 수상자로 청소년 세계시민 교육에 기여한 정애경 세계시민교육연구소 대표를 선정했다. 창의인재육성 부문 대상은 이기범 숙명여대 교수 겸 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이, 평생교육 부문 대상은 김동영 울산시민학교 교장이, 미래교육 콘텐츠개발 부문 대상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받았다. 시상식은 새달 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리며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상패를 준다.

‘케이워터 나눔복지재단’ 출범식.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3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댐 주변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일자리 지원 등을 위해 ‘케이워터 나눔복지재단’ 출범식을 했다. 댐이 있는 지역에 ‘효나눔복지센터'를 운영하고 2022년까지 다른 5개 댐 주변 지역에서도 복지센터를 재단 출연 방식으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 중소벤처기업부·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31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9년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했다. 모범 장애 경제인과 장애인 기업 지원 유공자 24명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장애인 기업 제품 전시, 장애인 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 미술세계·잇다스페이스는 새달 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미술세계 전관에서 ‘프론티어 프로젝트 2019’ <뿌리, 줄기와 잎이 되다> 전시회를 한다. 모처럼 유화를 선보인 박재동 화백을 비롯해 금보성·류재현·백승기·이종만·전미선·최수라 작가 등 21명이 참여했다. 관람료는 무료. (02)2278-8388.

◇ 자연드림유기농치유연구재단은 아이쿱생협과 함께 새달 2일 오후 2시 충북 칠성면 괴산자연드림파크 1단지 치유센터 앞에서 한의원과 치유센터 오픈 기념식 ‘치유와 힐링의 중심’을 한다. 치유센터 견학과 기념식 공연을 한다.

◇ 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31일 고객들의 포인트 기부금을 모아 내년 4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인 ‘책다시 숲'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문장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며, 모금에 참여한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해 직접 나무를 심고 현판에 이름과 책 속 문장을 새기게 한다. 또 문학동네와 함께 재생지 등 환경 보호 방법으로 제작된 ‘숲 에디션' 책 4종을 출간한다.

◇ 한국국방기술학회는 새달 1일 동국대에서 ‘자주국방, 기술독립, 국산화를 넘어 세계 일등 기술 선도국으로'를 주제로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하고, 학회의 사단법인 출범 기념식을 한다. 또 국방과학기술학회상 시상식을 열고 개인 부문에 어윤성 광운대 교수, 단체 부문에 마이크로인피니티를 시상한다. 황지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재정투자분석본부장이 ‘국방 연구개발 투자 방향과 국방 연구개발 혁신 방향', 신인호 육군교육사 전투발전부장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지상군 활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 해양수산부는 새달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선박안전·해양오염방지 등에 관한 국제 협약과 결의서를 관장하는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 모의 총회를 한다. 대상 팀은 해수부 장관상을 받고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 총회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관한다. 최우수상 팀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외교부 등 4개 정부 부처와 한국저작권보호원 등 8개 공공기관, 저작권해외진흥협회 등 13개 권리자 단체와 함께 ‘해외저작권보호협의체’를 발족했다. 저작권 침해 사례를 파악하고 부처·유관기관 공동 대응 방안을 정하는 일을 한다. 1차 회의는 해외 소재 저작권 침해 사이트와 해외에서의 한국 게임 저작권 침해 문제를 논의했다.

◇ 전남대는 지난 2월 여수 교정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은 베트남인 팜쾅뷰가 지난 9월 베트남 하노이 전기전력대 에너지기술학부에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지난 8월 말까지 냉동공조공학과 열·냉동 및 에너지공학 연구실에서 박사후 과정으로 연구 활동을 했다.

◇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함께 31일 전남 나주시 삼영동 연구소의 전시홍보관에서 ‘천여 년 만에 빛을 본 영산강의 고려 나주선' 개막식을 하고 나주선을 상설 전시한다. 15년 전 전남 나주 영산강에서 발견한 나무 부재 3점을 보존처리한 뒤 공개한다.

◇ 선영악회는 새달 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제4회 선영악회 판소리 공연 ‘이동백 춘향가 입체창과 중고제 판소리’를 한다. 춘향 역에 이효덕 소리꾼, 몽룡 역에 서의철 소리꾼 등이 출연한다.

◇ 비티씨코리아닷컴(암호화폐거래소 빗썸 운영사)는 31일 사명을 ‘빗썸코리아’로 변경하기로 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종합 금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자산의 전문 수탁 보관 서비스, 증권형 토큰의 발행·유통 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암호화폐·블록체인 산업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전남 광양시는 30일 익명의 남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광영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광영동 주민센터는 2018년부터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로 식료품을 가져갈 수 있는 희망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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