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림동 대동교 4차로로 확장 개통

용인=김동우 기자 2019. 10. 31.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시는 보차도 구분이 없던 2차로의 대동교를 왕복 4차로로 확장 개설하는 공사를 완료해 31일 오후 5시부터 차량통행을 전면 재개했다.

이에 따라 고림지구와 둔전역을 비롯한 포곡읍 일대의 차량소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 고림지구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출퇴근 시간 차량상습정체를 빚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사고까지 발생하는 등으로 교량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유림동 대동교 4차로로 확장 개설 31일 개통. /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보차도 구분이 없던 2차로의 대동교를 왕복 4차로로 확장 개설하는 공사를 완료해 31일 오후 5시부터 차량통행을 전면 재개했다.
이에 따라 고림지구와 둔전역을 비롯한 포곡읍 일대의 차량소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하천인 대대천이 경안천과 합류하기 직전인 유방동 1007-2 일대(풍뎅이식당 사거리 인근)의 기존 대동교는 흄관으로 설치한 좁은 폭의 세월교로 심하게 노후한데다 비만 오면 통행이 금지돼 시민들의 불편이 심했다.
특히 인근에 고림지구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출퇴근 시간 차량상습정체를 빚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사고까지 발생하는 등으로 교량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이 70m 폭 18m의 교량을 새로 설치했다. 새 대동교엔 왕복 4차로와 함께 양측으로 보도까지 마련돼 차량은 물론 보행자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시는 당초 이 교량을 8월말까지 건설하려고 했으나 공사구간 내 있던 한전, KT 등의 기간시설물을 이전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돼 완공이 지연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교량 개설 공사가 길어지는 동안 불편을 참고 기다려준 시민들과 많은 지장물을 철거하는 등의 어려움에도 튼튼한 다리를 안전하게 만들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김지수, 김주혁 추모… "잘 지내고 있어"
속옷만 입은 김우현… 하얀 속살에 치명적 눈빛 "앙"
'김건모 피앙세' 장지연 나이 39살… 가족관계 '주목'
김보미 열애 인정… "윤전일과 사귀는 중"
기리보이, 배달의민족 총주문금액이 무려 '1690만원'
정다은 "원호 소년원 전과"… 스타쉽, 관련 고소장 접수
이유비, 악플러 고소… 아버지 무죄판결 이후에도 지속
한서희 "몬스타엑스 셔누, 유부녀와 불륜" 의혹 제기
태연, 더 예뻐진 미모… 깜찍 호박 모자샷
지드래곤 구하라… 둘이 무슨 사이?

용인=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