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 24시간 이용

장순원 2019. 10.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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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은 여러 은행에 있는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 시간이 30일부터 하루 24시간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은행권·제2금융권·증권사·카드사에 있는 계좌를 조회할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은행권에 한해 하루 24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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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금융결제원은 여러 은행에 있는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 시간이 30일부터 하루 24시간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는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은 계좌를 정리하고 방치된 돈을 고객이 회수할 수 있도록 하기 도입된 것으로, 2016년 12월부터 시행됐다.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은행권·제2금융권·증권사·카드사에 있는 계좌를 조회할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은행권에 한해 하루 24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날짜변경 작업이 이뤄지는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0시 30분까지는 서비스가 중단된다.

장순원 (cr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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