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모친에 조의를 표합니다.?' 한국당 논평 "단순 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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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자유한국당이 애도를 표하는 논평 제목에 물음표를 붙여 여당 지지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 논평]"라는 제목에 물음표를 단 것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냐, 마침표 뒤에 물음표는 어느나라 문법이냐"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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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날 오후 강한옥 여사께서 향년 92세로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를 것으로 알려졌고, 조화나 조문은 정중히 받지 않기로 했다.
여야 정치권은 잠시 정쟁을 멈추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자유한국당도 이날 김명연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삼가 명복을 빌며 영면을 기원한다. 큰 슬픔을 마주하신 문재인 대통령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 논평]”라는 제목에 물음표를 단 것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냐, 마침표 뒤에 물음표는 어느나라 문법이냐”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측은 30일 오전 “제목에 물음표가 붙은 것은 단순 실수로, 발견 즉시 수정했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84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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