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봉 2억" 오상진→붐, 경력단절 위한 굿잡 찾았다[어제TV]

뉴스엔 2019. 10.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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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맥주 매니저' 직업을 소개한 붐이 첫 우승 헤드헌터가 됐다.

10월 29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자리 천국 굿잡'에서는 헤드헌터로 변신한 박성광, 붐, 오상진,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수석헌터 오상진을 제외한 홍진경, 붐, 박성광은 경력 단절자를 위한 직업을 찾아 나섰다.

'수제 맥주 매니저' 직업을 소개한 붐이 가장 첫 우승 헤드헌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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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수제 맥주 매니저’ 직업을 소개한 붐이 첫 우승 헤드헌터가 됐다.

10월 29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자리 천국 굿잡’에서는 헤드헌터로 변신한 박성광, 붐, 오상진,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오상진은 전직 아나운서라는 점을, 홍진경은 CEO라는 점을 어필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수석헌터 오상진을 제외한 홍진경, 붐, 박성광은 경력 단절자를 위한 직업을 찾아 나섰다.

박성광은 ‘반려견 유치원 교사’ 직업을 소개했다. 박성광은 직접 반려견 유치원 교사로서 생활하며 직업을 소개했다. 박성광은 애견 간식을 직접 시식하고, 대소변을 치웠다. 박성광은 강아지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하게 챙기고, 강아지에 따라 사료를 따로 챙기는 등 세심해야 하는 반려견 유치원 교사의 업무에 놀라움을 표했다.

박성광은 “일인지 놀이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재밌다는 게 장점이다. 그런데 식대가 따로 나오지 않는다”고 직업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경쟁자인 붐과 홍진경은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면 메리트가 없다”고 꼬집었다. 오상진은 “연봉은 어떻게 되는가?”라고 날카롭게 질문했다. 박성광은 “2200~2400만 원이다. 그 대신 반려견 병원비가 30% 할인되고, 영양제가 무료다”고 답했다. 꼼꼼한 박성광의 분석이 돋보였다.

홍진경은 ‘온라인 마켓 셀러’ 직업을 추천했다. 홍진경은 직접 온라인 마켓 셀러가 돼 살치살 판매에 나섰다. 홍진경은 프리랜서라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연봉 측면에서 질문 공격을 당했다. 오상진은 “나도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분명히 수입이 늘었다.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 많이 벌 수 있다. 그러나 사람 일이 마음대로 안 되는 만큼 못 버는 날도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진경은 “그래도 시간이 남으니까 서점도 하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한 온라인 마켓 셀러는 “최고로 많이 벌었을 때는 월 700만 원을 벌었다. 현재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한 셀러는 2억 원이다”고 털어놔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온라인 마켓 셀러에 도전했던 홍진경이 살치살을 하나도 팔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성광, 붐, 오상진은 곧바로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안 좋을 직업일 것 같다”고 지적했다.

붐은 ‘수제 맥주 매니저’를 택했다. 붐은 수제 맥주 매니저만의 맥주 시음 면접에 직접 임했다. 붐은 “나도 술을 잘 못 한다. 그래도 면접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양을 강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붐은 “수제 맥주 매니저인 경우 한 달 동안 현장에서 실습을 받아야 한다. 또한 저녁부터 새벽까지 진행되는 근무다. 품질 관리를 위해 한 달에 2~3번 외근을 나간다. 출장비, 식비, 외근시 발생하는 대리운전 비용까지 다 따로 준다”고 말했다. 붐은 “초봉은 3000만 원이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붐의 설명이 시청자에게 유익함을 안겼다.

‘수제 맥주 매니저’ 직업을 소개한 붐이 가장 첫 우승 헤드헌터가 됐다. 구직 사이트처럼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 헤드헌터로 등장한 박성광, 붐, 홍진경, 오상진의 리얼한 체험기까지 공개됐다. 일단 유익함은 꽉 잡은 '일자리 천국 굿잡'이 앞으로 재미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 2TV ‘일자리 천국 굿잡’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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