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5년만에 막내린다..JTBC "11월 말 종영"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11월 말 막을 내린다.

29일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방송 5년 만의 종영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된 후 250회 방영에 달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셰프들이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낸다는 콘셉트는 수많은 쿡방 프로그램의 시초가 됐고, 최현석, 샘킴, 이연복 등 스타 셰프들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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