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외부 소음제거' 기능 탑재한 '에어팟 프로' 출시..국내 출시일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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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무선 이어폰 '에어팟'의 프리미엄 버전인 '에어팟 프로'를 출시했다.
애플은 오는 30일(현지시각)부터 에어팟 프로를 미국 등 25개 국가에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팟 프로는 디자인을 새롭게 하면서 외부 소음 제거(noise cancellation), 땀 방지(sweat resistance) 등의 기능을 갖췄다.
애플은 스마트폰과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등의 프리미엄 제품에 '프로'란 명칭을 붙여 차별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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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격은 32만 9000원
애플이 무선 이어폰 '에어팟'의 프리미엄 버전인 '에어팟 프로'를 출시했다.
애플은 오는 30일(현지시각)부터 에어팟 프로를 미국 등 25개 국가에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에어팟 프로는 디자인을 새롭게 하면서 외부 소음 제거(noise cancellation), 땀 방지(sweat resistance) 등의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249달러로 약 29만원이지만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 나온 국내 공식 가격은 32만 9000원이다. 에어팟 충전 케이스 모델은 159달러(18만원),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은 199달러(2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애플은 스마트폰과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등의 프리미엄 제품에 '프로'란 명칭을 붙여 차별화 하고 있다.
에어팟 프로는 귓구멍에 들어가는 부분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개개인의 귀 모양에 맞도록 설계했다. 주변 소음의 파동을 분석한 뒤 이 파동과 위상이 반대인 파동을 출력해 파동끼리 상쇄 간섭을 일으키도록 해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인 소음 제거 기능도 탑재됐다.
더불어 안내방송 등 외부 소리를 들으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 더 긴 수명의 배터리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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