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밧줄만두+모래김밥, 하루 1000개 판매 대박집(생방송투데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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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에서 만두 맛집이 공개됐다.
28일 저녁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밧줄 만두' 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이 집을 찾았을 때 주인장은 만두를 찌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다.
특히 찜기 안에 들어있는 이 만두는 일반 만두집에서 판매하는 만두와는 다르게 밧줄 테두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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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만두 맛집이 공개됐다.
28일 저녁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밧줄 만두' 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이 집을 찾았을 때 주인장은 만두를 찌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다. 특히 찜기 안에 들어있는 이 만두는 일반 만두집에서 판매하는 만두와는 다르게 밧줄 테두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인장은 "저희 집 만두 테두리가 밧줄 모양이라서 손님들이 '밧줄 만두' 또는 '댕기 만두'라고 부르신다"고 설명했다. 또 이 집은 문을 연 지 3개월밖에 안됐지만 하루에 만두 판매량이 1000개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고 주인장은 심지어 2호점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집의 만두소에는 등심, 뱃살, 지방, 무말랭이, 당면, 양파, 대파, 부추 등이 들어갔다. 특히 주인장은 "일반 만두집과 다른 재료는 청양고추를 말린 가루와 간 청양고추"라며 "두 재료를 만두소에 넣어주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 집의 별미는 '모래 김밥'이었다. 주인장은 "모래는 저희가 만든 특급 양념이다. 모래같이 생겨서 모래 소스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밥 안에 돌멩이라고 부르는 재료가 있는데 모래 소스에 돌멩이를 얹어서 각종 김밥 재료들을 넣어주면 '모래 김밥'이 완성된다"고 소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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