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브아걸 미료 "엄정화 '초대', 굉장히 좋아해..피처링 감사"

강수지 기자 2019. 10. 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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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정화 '초대'를 리메이크해 부른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 멤버 미료가 피처링에 나서 준 엄정화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미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새 앨범 '리바이브(RE_vive)' 발매 기념 음감회(음악감상회)에서 "엄정화 선배님이 피처링을 해주셨다"고 기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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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수지 기자] 가수 엄정화 '초대'를 리메이크해 부른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 멤버 미료가 피처링에 나서 준 엄정화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미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새 앨범 '리바이브(RE_vive)' 발매 기념 음감회(음악감상회)에서 "엄정화 선배님이 피처링을 해주셨다"고 기쁜 목소리로 말했다.

나르샤는 "솔직히 미료 씨는 이렇게 (원곡자에게 피처링을 받으면) 하면 안 됐다"고 말하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미료는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었다. 리메이크 앨범 제작 초기 단계부터 '초대'를 리메이크하고 싶다고 얘기했을 정도로 좋아하던 곡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트로피컬 힙합 비트, 요즘 스타일로 세련되게 편곡이 됐다"며 "저는 래퍼이기 때문에 보컬 피처링이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엄정화 선배님이 도와주신 것에 대해 더욱 감사드린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리바이브'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가요사를 빛낸 윤상, 심수봉, 어떤날, 엄정화, 이은하, 베이시스, god, 김광진, 임현정, 조원선의 명곡을 브아걸의 색깔로 리메이크해 담은 앨범이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원더우먼'과 '내가 날 버린 이유'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으며, 앨범에는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브아걸 새 앨범 '리바이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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