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3기신도시 등 개발호재 날개 단 고양 원흥지구 '들썩'
-GTX-A 및 신분당선 연장선 등 획기적 교통환경 개선에 수도권 중심지 기대감
-3기 창릉신도시 개발 완료시 일자리 9만 개 등 최대 수혜 효과 기대
-고양 원흥지구 랜드마크 단지 ‘원흥 한일윈스타’ 11월 분양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 원흥지구가 알짜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예정 및 3기 창릉 신도시 등의 연이은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고양 원흥지구는 탈서울의 돌파구로 떠오르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변모한 지역이다. 특히 지난 2017년 원흥지구 안에 이케아 국내 2호점과 롯데 아울렛 쇼핑몰이 들어선데 이어 인근 삼송지구에 고양스타필드가 입점하면서 수도권 서북부 대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환골탈태했다.
최근에는 GTX-A, 신분당선 등 지속적인 내∙외부 교통망의 확충 계획에 따라 일대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GTX-A 노선의 경우 수도권의 교통혁명이라고 불릴만큼 가치가 높은 사업이다. GTX A노선이 2023년(예정) 개통시 연신내역을 이용해 삼성역까지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는 등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더불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계획 추진중)은 원흥지구에 직접적인 호재 요인이다. 이 연장선이 확정될 시에는, 원흥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행신 IC와 고양JCT가 인접한 원흥지구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교통 분산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일대 풍부한 배후수요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인접해 있는 삼송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원흥지식산업센터, 쿠팡물류기지에서 이미 3만여개의 일자리가 입주•계획 중에 있다. 여기에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는 창릉신도시에서는 판교를 벤치마킹해 조성되는 판교테크노밸리 2.7배 규모의 업무시설이 계획돼 있어 일대에만 약 10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새로 생기게 될 전망이다.
부동산전문가는 “고양 원흥지구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 등 수도권의 대표적인 몰세권 입지로 최근 5년간 부동산시장이 상승세에 있다“ 며 “여기에 최근 발표된 3기 창릉신도시의 영향으로 향후 교통망 개발의 최대 수혜지역으로서 꼽히면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각종 개발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원흥지구에서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한일개발㈜은 오는 11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705번지에서 ‘원흥 한일윈스타’ 를 분양한다.
고양 원흥지구 첨단산업 중심자리에 들어서는 ‘원흥 한일윈스타’는 지하 1층, 지상 14층, 총 312실 규모로 조성된다. 공장(산업시설) 281실, 근린생활시설 31실로 구성됐다.
‘원흥 한일윈스타’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이용시 압구정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고양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서오릉로와 백석신사간도로(원흥~신사구간)가 가깝고, 외곽순환도로, 공항고속도로, 강변북로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가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3,3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 예정인 쿠팡 물류센터가 입주 예정이며, 이밖에 MBN 미디어센터, 삼송테크노밸리가 가깝다.
차별화된 최첨단 설계도 눈에 띈다. 사업장 안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과, 지하 1층과 2~6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됐다. 지상 2층부터 14층 까지는 서비스 발코니도 무료로 제공된다.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옥상정원(7층)과 공용휴게실이 마련되며, 입주자들을 위한 공용 회의실 및 창고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뒤에 창릉천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창릉천과 북한산 조망이 가능(일부호실 제외)하여 조망권도 우수하다.
‘원흥 한일윈스타’는 건축법이 적용돼 분양 받을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할 때 지역 구분도 없어 주소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고 △분양가 최대 80%의 장기 대출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rea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원 "전쟁 불사하면 다 죽어..文 평화정책이 답"
-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홍진경과 훈훈 셀카 "With Mrs Hong"
- 최진혁 "키스신 후 감정 생긴 적 있다"
- 'PK 실축' 황희찬, 4분 후 도움으로 만회..잘츠부르크 승리 기여
- 슈, 1년 3개월 만에 연예활동 재개..11월 日 솔로 데뷔
- 佛시골집 부엌 벽에 걸린 그림, 알고보니 '300억 로또'
- 남혜정 채널A 기상캐스터, 5세 연상 CEO와 다음달 결혼
- 李 총리 방일에도 '냉랭'..日 "대법 기업자산 매각 땐 옵션 총동원"
- 손흥민, 두 번의 '골대 불운' ..리버풀에 역전패
- 美 "한국, 지소미아 재고하라.. 방위비도 공평한 몫 분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