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동원F&B 정읍 공장' 방문..기업소통 강조

박제철 기자 2019. 10. 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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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은 25일 정우면 소재 '동원F&B 정읍 공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이날 동원F&B 정읍 공장 같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함께 노력하는 등 각종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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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은 25일 정우면 소재 동원F&B 정읍 공장을 방문해 기업체 현황을 둘러보고 애로와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은 25일 정우면 소재 '동원F&B 정읍 공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민선 7기 들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기업들을 방문하고 있다.

㈜동원F&B 정읍 공장은 1985년에 한국과 덴마크의 합작으로 출발한 유가공 업체로 낙농 선진국의 기술을 이전받아 원료 조달에서 생산, 유통까지 모두 100% 국산화·현지화에 성공해 덴마크 우유, 발효유 등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이날 동원F&B 정읍 공장 같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함께 노력하는 등 각종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

또 공장측에는 정읍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애용해 줄 것과 지역민에 대한 우선채용, 공장증설에 대한 지역 내 우선 투자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유 시장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업 현장을 정기적으로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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