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맑은 공기 모범도시' 인증

2019. 10. 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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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 질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 제10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Good Air City(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비영리 사단법인 세계맑은공기연맹이 주관하는 맑은공기도시 인증은 공기질 개선 정도와 공기질 관리정책의 우수성, 지속적인 개선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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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 질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 제10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Good Air City(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나무 심는 수원시민들 (수원=연합뉴스) 지난 3월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비영리 사단법인 세계맑은공기연맹이 주관하는 맑은공기도시 인증은 공기질 개선 정도와 공기질 관리정책의 우수성, 지속적인 개선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2017년 대비 초미세먼지 농도 30%이상 감소 대책 추진, 전기버스와 공유자전거 등 친환경교통수단 확대, 125만그루 나무심기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중인 자체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맑은 공기 모범도시 인증은 현재까지 밀양시, 고양시, 광주광역시, 무주군, 영동군, 일본 후지요시다, 아사히마치, 중국 청도가 받았고, 올해에는 수원시, 경주시, 부천시, 도봉구가 추가 인증을 받았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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