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역세권 개발, 첫 아파트 서대구 KTX 영무예다음 공급

김정환 2019. 10. 25.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무토건이 11월 서대구 평리재정비촉진지구에 '서대구KTX 영무예다음'의 총 1,418세대 중 94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업지는 대구시 서구 평리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3구역으로 3-1, 3-2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평리재정비촉진지구는 2021년 운행 예정인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인접해 있어, 서대구 역세권 개발 특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무토건이 11월 서대구 평리재정비촉진지구에 ‘서대구KTX 영무예다음’의 총 1,418세대 중 94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업지는 대구시 서구 평리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3구역으로 3-1, 3-2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대지면적은 총 58,859.000㎡, 건축면적은 9,482.0527㎡이다. 주택형은 57㎡, 59㎡, 84㎡A, 84㎡B, 101㎡A. 101㎡B 총 6가지로 구성됐다.

평리재정비촉진지구는 2021년 운행 예정인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인접해 있어, 서대구 역세권 개발 특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지난 9월 9일 대구시가 발표한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대구는 제조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과거 국가 경제를 이끄는 지역이었지만, 세계 경제와 산업 방향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지역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던 실정이다. 내부교통망이 미흡해 주거단지로도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추진중인 서대구역의 고속철도(KTX·SRT)와 더불어 내부도로망 9개를 확충할 예정이기 때문에 미흡했던 내부교통망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서대구KTX 영무예다음’은 서대구 고속철도역 인근에 건설되며 서대구IC, 신천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북부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교통 이용에 있어 큰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현체육공원과 청소년 수련관, 이현시장,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같은 중심 상업시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번지, 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에 마련됐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